대학생 가성비 노트북 추천 모델 고르는 기준

가성비 좋은 대학생 노트북 추천할 때 모델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가성비 노트북 기준

1) 가격은 40~70만원대

2) 화면크기는 13인치나 14인치

3) CPU는 인텔 펜티엄 혹은 i3. i5면 더 좋음

4) 메모리는 무조건 8GB

5) 하드는 최소 SSD 128GB, 권장 SSD 256GB

6) 해상도는 무조건 1920*1080 FHD

 

1. 가격

용도에 따라 가성비의 기준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흔히 말하는 가성비 좋은 노트북은 절대적인 가격이 낮아야 합니다. 80만원대 이상부터는 부담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가격선을 40~70만원대로 잡습니다. 사실 이것도 최소, 최대의 차이가 30만원이라 적은건 아니지만 이정도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2. 휴대성 - 무게, 화면크기

대학생 처럼 외부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면 가벼운게 중요합니다. 집에 놓고 쓴다면 무거워도 상관없지만, 가지고 다니려면 1g이라도 줄여야 합니다. 무게와 함께 부피도 줄여야 하죠. 무게만 보면 가지고 다니기 적당한 무게는 900g~1500g 사이입니다. 노트북에 딸려 오는 어댑터 무게도 생각보다 상당해서 노트북 무게가 1500g 넘어가면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부피는... 무게가 저 사이로 오려면 보통 화면 크기가 13인치나 14인치로 나옵니다. 15인치면 LG 그램 같이 고가품이 아닌이상 1900g 정도라 상시로 들고 다니긴 힘들죠. 

 

 

 

3. 적당한 성능

전공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영상편집 같은게 아니면 대부분 HWP(아래아한글),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정도만 사용합니다. 인터넷이야 뭐 폰으로도 되는 세상이니 따질 필요가 없구요. 이정도 사용이면 아주 성능이 뛰어날 필요는 없고 적당한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적당한 성능은 CPU, 메모리, 하드, 화면 해상도로 파악해요.

1) CPU: Intel i3 

요새 데스크탑에는 AMD도 많이 쓰지만, 노트북은 인텔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그냥 인텔 CPU 입니다. 노트북에 쓰이는 CPU는 아톰, 셀러론, 펜티엄, i3, i5, i7 순으로 성능이 올라가요.

아톰, 셀러론은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라 초저가형 노트북에 쓰이는 CPU라 추천하지 않아요. 최소 펜티엄 내지 i3을 추천해요. 가격차이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습니다. i5이 여러모로 좋기는 하지만 대신 가격에 걸릴 수 있고, i7은 고가 노트북 중심으로 들어가는지라 가성비에서 밀립니다. 

2) 메모리: 8GB

가성비 노트북 찾다보면 2GB나 4GB 메모리가 보통 들어가 있습니다. 2GB는 윈도우 사용하기 어려우니 패스해야 하고, 4GB도 원활하지는 않아요. 메모리를 추가하더라도 8GB로 해야 버벅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요. 노트북이 버벅이면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3) 하드: SSD 256GB 

하드는 최소 SSD 128GB로 하고 여유가 된다면 256GB 가 좋습니다. 128GB면 윈도우와 기본 프로그램 몇개 깔면 용량이 별로 안남아요. 윈도우가 원활하게 돌기 위해서도 비어있는 공간이 좀 필요한지라 비용이 허락하면 256GB를 추천합니다. 옛전처럼 HDD로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꽤 느려서 쓰기 힘들어요.

4) 해상도: 1920*1080 (FHD)

노트북 화면 크기가 13인치나 14인치여도 해상도는 1920*1080가 되어야 눈이 편합니다. 이 해상도를 FHD(Full High Definition)라고 합니다. 노트북 보다 작은 스마트폰도 이정도 해상도라 노트북에서 FHD 보다 낮은 해상도로 보면 화면이 뿌옇게 보여서 눈이 꽤 피곤합니다. FHD 보다 작으면 화면에 한번에 보여지는 영역이 좁은지라 특히 넓은 화면을 봐야 할 때 많이 답답할 수 있어요.

가성비는 1도 없지만 맥북이 예쁘긴 해.... (출처: pexels.com)